평화를 위한 노력

평화를 위한 노력

다카야마시 평화의 날

다카야마시는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국제관광도시입니다. 국제연합이 정한 ‘관광은 평화를 위한 여권’이라는 표어에도 나타나 있듯이, 교류에 의해 이문화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는 것은 세계 평화를 위해 큰 역할을 하는 것이며, 국제연합이 9월 21일을 ‘국제평화의 날’이라고 정하고, 가맹국들에게 세계평화에 대한 노력을 촉구하고 있는 것에 입각하여 2013년에 9월21일을 ‘다카야마시 평화의 날’로 제정했습니다.

평화에의 연결고리

다카야마시에 있어 평화의 심볼로서 2014년 9월 21일에 시청 청사 앞 광장에 설치했습니다. 기본 컨셉을 ‘연결고리’로 정하고, 사람과 사람의 연결 ‘만남’, 사람과 자연의 연결 ‘온기’, 도시와 도시의 연결 ‘확대’를 표현했습니다.

다카야마시 평화도시 선언

다카야마 시민이 평화의 소중함을 차세대에 확실히 계승함과 동시에 세계 평화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는 의지를 일본 국내외에 알리며, 전세계 사람들과 함께 다툼없이 누구나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 실현을 목표로, 2017년 3월 24일에 다카야마시는 평화 도시 선언을 했습니다.

2017 년 3 월 24 일
선언

다카야마시는 히다 산맥으로 대표되는 풍요로운 자연환경에 둘러싸여 있으며, 일본의
전통축제와 장인의 기술 등 전통문화를 키워가고 있는 “국제관광도시”로서 주변과의
관계를 소중히 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평화의 날을 “다카야마시 평화의 날”로 제정하여 히다 다카야마에서 세계를
향해 영구적인 평화의 실현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계 각지에서는 분쟁 ・테러 ・기아가 끊이지 않고 핵무기의 위협에
노출되어있는 현실이 있습니다.
우리는 전 세계 사람들이 안심하고 평화롭게 생활할 수 있는 날이 꼭 찾아오기를
기원하며 또 그렇게 행동하겠습니다.
우리들은 과거로부터 배운 전쟁과 핵무기의 비참함,
어리석음, 두려움 그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해 가겠습니다.
우리들은 풍요로운 자연환경, 자랑스러운 전통문화
그리고 사람들 사이의 유대를 지켜 가겠습니다.
우리들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실천을
소중히 해 가겠습니다.
우리 다카야마 시민은 다카야마시가 영구히 평화도시임을 여기에 선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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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 경과

• 2010년 5월에 평화수장회의에 가맹하여, 세계의 영원한 평화 실현을 위한 노력에 참여.
• 2012년 9월 시비우시(루마니아), 2013년 8월 우루반바군(페루공화국)과 우호도시 제휴 협정서에 평화로운 세계를 목표로 하는 내용을 명기. 자매도시 덴버시(미국), 우호도시 리장시(중국) 등의 해외도시와 국제교류를 추진.
• 2013년 9월 ‘국제평화의 날’인 9월 21일을 ‘다카야마시 평화의 날’로 제정.
• 2014년 9월, 다카야마시 평화의 심볼 ‘평화에의 연결고리’를 시청 청사 앞에 설치. 매년 ‘다카야마시 평화의 날’과 ‘국제평화의 날’인 9월 21일 정오에 시내외 자치단체, 사원 등의 협력을 얻어 일제히 타종을 실시.
• 2015년 10월, 히로시마시 마쓰이 가즈미 시장, 나가사키시 다우에 도미히사 시장을 다카야마시에 초빙하여, 다카야마 구니시마 미치히로 시장과 함께 3명에 의한 ‘다카야마시 평화 서밋’을 개최.
• 2016년 6월, ‘다카야마시 평화 서밋’ 개최 시에 평화수장회의(회장: 히로시마시장)로부터 받은 히로시마의 피폭 수목 2세(벽오동)를 쇼와아동공원에 식수.